새우철이다~

다른건 몰라도 가을에 들어서면 새우는 꼭~~먹어야 하는 음식중의 하나이다.여기저기 들리는 소식에 새우를 먹었다는 분들이 많아서 새우철을 잊고 있어도 알아서 소식이 들어온다..새우를 맛 보지 않는 순간까지 새우 생각이 아른거릴꺼 같아 남편님에게 부탁하여 새우를 사다 달라고 하였다.

해산물쪽으로는 누구보다 자신감이 있으신 남편님이라 내가 사는것보다 더 싱싱한 제품을 싼 가격으로 잘 사오시는 남편님이다.ㅎ먹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더니 많이도 사오신 남편님이라고 생각했는데 게 눈 감추듯 사라지는 새우들..ㅎ새우철 답게 탱탱하고 달아서 순삭해버렸다.ㅎ